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색상, 형태 및 치열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세라믹 소재를 이용해 치아의 외관을 밝고 균일하게 바꿔줍니다. 과거 라미네이트는 전문 기공사의 수작업으로 제작되어야 했으며, 세라믹 재료의 강도 문제로 파절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를 일정 두께(약 0.5-0.7밀리)만큼 다듬어 라미네이트를 부착해야 했습니다. 또한, 고무 인상을 통해 환자의 구강을 복제하고 이를 석고 모형으로 만들어 기공사에게 전달하게 되고 기공사는 환자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구강내만 보면서 라미네이트를 제작하여야하기 때문에 환자의 입술라인, 얼굴과 조화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치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소재의 강도를 향상시킨 세라믹을 사용하여 밀링기로 아주 얇은 라미네이트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라미네이트 시술이 가능해졌습니다. 3차원 안면 스캐너와 구강 스캐너를 활용하면, 환자의 치아와 얼굴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더욱 맞춤화된 라미네이트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와의 상담을 기반으로 치아의 모양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도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라미네이트 치료법을 '레이비니어'라고 부릅니다. '레이페이스'라는 안면스캐너, 구강스캐너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합하여, 환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라미네이트 디자인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소한 치아 수정을 통해 아름다운 라미네이트 치료를 당일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색상, 형태, 혹은 불규칙한 치열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법으로, 얇은 세라믹을 사용하여 치아의 모양과 색상을 밝고 균일하게 바꿔줍니다. 그러나 치열이 상당히 불규칙할 경우, 라미네이트만으로는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교정치료는 치료 기간이 길며, 교정 장치로 인한 불편함도 동반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정만으로는 치아의 색상이나 형태를 개선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교정 후에도 라미네이트 같은 심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3개월 동안 투명교정장치를 사용하여 치아의 배열을 교정한 후, 라미네이트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교정으로 인한 잇몸의 변화도 고려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 치료로는 앞니의 교합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어, 전체적인 치아의 교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구강 건강의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는 디지털 기술의 한계로 교정과 라미네이트의 병용 치료가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치과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복합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스마일러치과에서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여 교정과 라미네이트 복합치료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레이스마일러'라는 복합치료 방법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더욱 개선된 치료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